수원새빛돌봄! 돌봄이 필요한 수원 시민 지원 서비스 신청 방법!

오늘은 수원시에서 지원해 주는 돌봄 서비스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수원새빛돌봄 이란?

돌봄이 필요한 수원시민(공적돌봄 서비스 이용자 제외, 시범동에 한해 서비스 제공)

선정 기준은 돌봄이 필요한 정도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 가능 정도 등)입니다.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돌봄 서비스인데요.

수원시는 2023년 7월 1일부터 동에서 시범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2024년 1월 1일부터는 44개 동으로 확대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 돌봄 사업'입니다.

수원새빛돌봄 지원 혜택

동 지역사회봉장협의체 위원 등 마을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굴해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 연계해 주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원 혜택은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 방문 가사

2. 동행 지원

3. 심리상담

4. 일시보호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 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 돌봄 포인트를 지원해 줍니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부담으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원새빛돌봄 지원 서비스 신청 방법

수원새빛볼돔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시민이 직접 신청하거나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돌봄 플래너의 현장 방문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신청도 가능합니다.

- 발굴/직접 신청 : 시범동 행정복지센터 돌봄 창구, 새빛톡톡 모바일앱

- 현장방문 : 동 돌봄플래너 현장방문으로 대상자 발굴

 

*이용절차

1. 시범동, 행정복지센터, 새빛톡톡 모바일 앱 신청

2. 동 돌봄플래너 현장방문, 돌봄 필요도 평가

3. 서비스 제공기관과 이용자 간 계약체결

4. 제공인력 파견 및 서비스 진행

5. 모니터링 및 서비스 종료

 

시민이 참여하고 제안하며 만들어가는 "수원새빛돌봄"

수원새빛돌봄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 체계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해 민선 8기 시작 이후 따뜻한 돌봄 특례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수원특례시가 통합 돌봄 모델을 만드는 과정에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들을 종합해서 여러 차례의 전문가 간담회, 돌봄 욕구 조사,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 간담회, 수원형 돌봄 사업 포럼 등에서 다온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 시작되었습니다.

 

시민이 제안한 돌봄 서비스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심의를 거쳐 마을의 자체 돌봄 서비스로 시행이 됩니다.

수원특별시는 마을 단위 복지 시스템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동 단위 주민제안형 사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합니다!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수원새빛돌봄"

수원새빛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존 제도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라면 모두 대상이 됩니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행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가족의 돌봄을 받을 수 없는 경우, 기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공백이 생긴 경우 가능합니다.

 

돌봄플래너로 활동해 주시는 분들은 사회복지직 또는 간호직 공무원 등의 전문적인 분들이 시기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요. 정부 지원인 만큼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4대 지원 서비스가 있고, 각 서비스별로 비용이 정해져 있어 이용한 만큼만 지불하면 됩니다.

수원시에서 고령화가 된 이 시점에 '새빛돌봄사업'을 구축하였다는 것이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들은 "새빛돌봄사업의 핵심은 마을공동체"라며 '시민 여러분이 이웃에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새빛돌봄사업이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